보바스기념병원은 10일 원내 접견실에서 분당노인종합복지관과 국가적 당면 과제인 고령화사회의 능동적 대응을 위한 지역사회 노인과 그 가족이 당면하고 있는 문제 및 욕구의 해결과 복지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보바스기념병원 박진노원장과 분당노인종합복지관 이정우관장은 복지관 이용 어르신 중 고위험군 발견 시 보바스기념병원의 치료와 상담 을 연계해 지역사회 노인과 그 가족을 위한 정기적 지원. 노인성 만성 질환별 의료 지식의 정보 제공. 복지관 어르신 대상의 건강강좌 진행. 양 기관의 상호발전을 위한 홍보계몽 활동 등을 협약했다.

더불어 (의)늘푸른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은 성남시노인보건센터 1기(2008~2010) 및 3기(2014~2016)의 6년간 수탁운영에 이어 4기(2017~2019) 운영을 성남시로부터 수탁기관으로 선정, 명실상부한 지역사회 최고 수준의 노인전문병원임을 재확인한 바 있다.

나해리 성남시노인보건센터장은 보바스기념병원 뇌건강센터장으로 국내 최초로 체계적인 중증치매평가 기준을 마련하고 꾸준한 뇌질환연구와 치매의 조기예방기술개발 및 치료뿐 아니라 뇌질환 예방과 치료에 대한 대국민 홍보활동을 통해 인식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

이에 보바스기념병원은 성남시노인보건센터 수탁기관으로서의 숙련된 운영 노하우 및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과 지역 기관과의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해 지역사회 보건 의료 발전을 도모함은 물론 보바스기념병원의 미션인 ‘의료서비스를 통한 사회공헌’을 실현해 나가고 있음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