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바스기념병원내 국제병동 국제의료팀은 지난 28일 수요일 아랍에미레이트 환자, 보호자와 함께 '외국인환자 나들이 행사'를 롯데월드타워에서 가졌다.
이번 나들이 행사는 라마단 기간이 끝난 후 이드알피트르 축제기간에 맞춰 중동 외국인 환자를 비롯한 보호자와 함께 맛있는 음식도 먹고 선물도 주고 받으며 중동 문화를 함께 동참하며 이해하는 뜻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함께한 환자와 보호자는 세계 5위 초고층 빌딩인 롯데월드 타워에서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낸 후 한강의 야경을 관람하게 해준 병원의 배려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직원들의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에서는 전망대 관람을 위한 입장권 후원과 환자의 안전과 편의를 위하여 안전요원을 지원하는 등 세심한 서비스 제공으로 외국인 환자와 보호자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기여했다.
보바스기념병원은 2013년 UAE(아랍에미레트) 정부와 환자 송출 계약을 맺고 외국인환자 치료를 시작하여 쿠웨이트,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등 주요 중동국가의 환자들을 꾸준히 유치해오고 있다.
또한, 보바스기념병원에서는 재활치료는 크게 중추신경계 손상으로 장애가 있는 환자들에게 기능호전을 목적으로 한 재활치료와 수술 후 회복을 위한 재활치료, 5세이상의 발달지체를 포함한 뇌성마비 환자를 위한 재활치료 등이 제공되고 있다.
더불어 보바스기념병원은 내국인 환자를 위한 의료서비스 개선뿐 아니라 외국인환자 의료서비스의 수준을 향상시키고 더 안전한 의료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금년부터 정부주도로 시행되는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 평가를 신청하여 금년 5월에 평가를 실시하고 의료기관인증원으로부터 지정 여부를 기다리고 있다.
한편, 보바스기념병원은 '두바이공립재활센터' 위탁 운영과 '연태녹엽보바스재활병원' 위탁 운영 등 중동, 중국, 동남아시아지역의 지속적인 해외 진출을 통해 한국 재활의료 서비스의 대외 확장도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