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환자 재활 및 보건의료 협력 강화... 박 이사장 “어린이들의 재활치료 등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늘푸른의료재단(보바스기념병원)은 22일 오후 2시 본관 5층 접견실에서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 어린이 환자의 재활 등을 포함한 보건의료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늘푸른의료재단 소속 박진노 이사장, 강재구 기획실장과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 서경석 부회장, 이찬우 본부장, 김미진 팀장 등이 참석한가운데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양기관이 가진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인력과 시설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국내외 환자 진료 시 건강보험수가(100%) 적용 ►선택 진료비의 감액과 일반병실 우선 배정 및 상급(1~2인) 병실료 차액 감액 ►긴급구호 및 의료봉사활동 ►긴급구호 참여 및 의약품 지원 협력 ►재난 대비 메디컬 키트 구비 협력 ►의료봉사단의 공동파견 등의 상호 협력을 강화한다는 것이다.
이 자리에서 박진노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에도 관심을 가져왔던 일이지만 협약을 계기로 더욱 어린이들의 재활치료 등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방향으로 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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