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원 이사장, 장애인·아동 등 소외계층을 위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한 진정한 후원가
경기도 비영리 사단법인 정다우리의 새로운 이사장으로 이기원 이사장이 선임됐다.
지난해 12월 21일 총회를 통해 만장일치로 2대 이사장에 오른 이기원 신임 이사장은 28년 동안 소방·가스관련 기업 ㈜신우전자를 이끌어온 대표이사로 현재 (사)한국소방단체총연합회 총재, 한국소방산업협동조합 이사장 등으로도 활동 중인 소방·가스 분야 전문가이다.
이 이사장이 사)정다우리와 인연을 맺은 건 2001년 창립과 함께해 이때부터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가로 활동해 왔으며, 현재 한국뇌성마비장애인축구협회 부회장,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안양시지회 후원회장, 안양사랑나눔회 부회장 등을 두루 맡고 있으며,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깊은 애정을 가지고 꾸준한 후원을 하고 있다.
앞으로 3년간 사)정다우리 이사장으로 활동하는 이 이사장은 오는 3월 3일에 있을 ‘후원자의 날’을 통해 후원자 및 관계 기관에 신임 이사장의 취임을 알리고 정식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기원 이사장은 “아직 도움의 손길이 닿지 않는 경기도 지역 미인가시설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많은 분들에게 사)정다우리의 다양한 사업을 통해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도록 발벗고 나서겠습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사)정다우리는 개인운영(미자립)시설 및 외국인노동자, 다문화가정 자녀, 비법정 소외아동, 희귀난치병 아동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 전문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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