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 경안천 유역은 급속한 도시화의 진행뿐만 아니라 수도권의 대표적인 상수원수를 공급하는 팔당호의 한 지류로서 하천수의 수질오염 관리에 있어서도 중요한 유역으로, 경안천 전 구간이 수변구역으로 지정된 곳이다.
경안천은 2016년 11월현재 우리나라 인구의 절반에 가까운 2560여만 명의 식수원으로 사용되는 ‘젓줄’인 팔당호 유입량의 1.6% 남짓을 차지하는 하천이다.
또한, 경안천은 자연생태로 습지가 잘 보존되고 다양한 수생식물이 분포하여 자연친화적인 습지 천으로, “천연기념물 제201호인 큰고니와 청둥오리등 ‘철새들의 낙원’ 으로 변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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