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 펜싱팀 남현희 등 3명이 지난 3월 27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토리노 국제월드컵 국제펜싱대회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선수 5명중 3명이 출전하여 단체전 2위를 하고 남현희 선수는 세계랭킹 2위를 하여 서울시청(전희숙)과 함께 2012년 런던올림픽 개인전 출전권을 확정지었다.
세계랭킹 12위까지 결정하는 A급펜싱대회와 그랑프리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지난 2월 독일과 폴란드에서 열린대회와 이번 이탈리아와 헝가리에서 열린 A급대회에서 단체전 2위, 단체전 3위등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제 남은건 3명이 출전하는 단체전에서 남아있는 3명의 대표선수 중 누가 선정이 되는냐가 관건이다. 성남시청 선수가 현재 2명이 있어 성남시청 하키팀 선수가 런던올림픽 출전권 획득할 확률이 높아 기대된다.
앞으로 남은 프랑스, 중국, 대한민국, 러시아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과 기량을 발휘하는 선수 1명이 6월에 런던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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