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 등 품목 전년대비 큰 폭 올라... 전체적으로 변동 없이 안정세
성남시가 지난 12일 까지 총 3번에 걸쳐 추석 장바구니 물가를 공개했다.
성남시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 성남 관내 전통시장의 물가는 큰 변동 없이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성수품 중 배추 등은 올해 지속적인 폭염과 가뭄으로 인해 전년대비 가격이 크게 오른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하지만 사과와 배는 올해 작황이 양호해, 가격도 안정세를 유지되고 있으며 육류 및 해산물의 가격도 큰 변동을 보이지 않고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의 발표에 따르면, 올해 1,2차 조사에 따른 성수품 평균 구입비용은 29만 2021원으로 전년대비 12%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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