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하남시 보건소는 지난 2일 독거노인를 비롯한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위해 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으로 보건소와 복지관간의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협력을 유지하여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의 건강수준을 향상하고, 지역주민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보건소는 먼저 독거노인의 건강관리를 위해 컵을 이용한 컵“컵난타 프로그램”을 복지관에서 운영할 계획으로 집중력, 스트레스 해소,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줄것으로 취약계층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구성수 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미사13단지 뿐만 아니라 미사지구의 지역주민에게 보건의료의 접근성이 가까워지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을 유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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