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남종면(면장 남기삼)은 지난 18일 오후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지역 중·장년층 30여명을 대상으로 생명사랑과 건강증진을 위한 “자연치유 교육”을 실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권호선)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교육은 서울장신대학교 자연치유선교 대학원장 장석종 교수 등 17명의 교수진들을 초청하여 △음식을 통한 건강정도를 분석하는 체질 푸드테라피 △지역주민들의 통증관리 및 치유상담 △귀안에 분포된 혈자리를 통한 이혈 힐링 등 2시간 동안 이론과 실습 교육으로 병원치료 및 약물 복용이 아니라 자신에게도 치유 능력이 있음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권호선 위원장은 “자신의 체질을 알고 통증에 대한 대처 방법과 예방법을 알게 되는 이번 교육을 마을별 순회 교육으로 추진하여 남종면이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기삼 남종면장은 “늘 어르신들을 위한 교육을 진했으나 이번 자연치유에서는 남종을 이끌고 있는 중·장년층을 위한 힐링시간을 가지게 된 점을 기쁘게 생각하며, 다양한 계층을 향한 교육을 꾸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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