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엄마들의 모임에 가면 “ 옆집 누구는 외국에 살다 와서 영어를 잘 한다”며 “우리아이는 영어교육을 아무리 시켜도 끝이 안 보인다.”는 푸념을 늘어놓는다. 사실 지난 십년 간 교육 분야에 있어 가장 큰 변화는 영어다.
특히 예전에 비해 영어학습법이나 학습 목표에 대한 인식의 전환도 빼 놓을 수 없다. 최근에는 영어시험에 좋은 점수를 받는 것 보다 의사소통이 자유로울 수 있도록 듣고 이해하는 능력에 더 큰 비중을 두고 있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남의 나라 말을 듣고 이해하는 것이 하루아침에 해결 되는 문제는 아니다. 우리나라 학부모들은 일정기간 학습하고 나면 “우리 아이의 영어 실력이 얼마나 늘었을까?” 하는 조바심에 영어를 잘 하는 옆집 애 누구와 비교해 가며 빠른 시간 안에 영어로 쓰고 읽고 말하기를 간절히 바란다.
닥터 정 E 클래스 수내 점 서 경숙 원장은 “ 영어가 부족한 아이들에게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영어라는 언어의 배경을 만들어 주는 것” 이라고 말한다. 영어 책을 많이 읽다보면 단순히 단어만 익히는 것이 아니라 반복되는 문장 속의 단어를 습득하게 됨으로 문장으로 단어를 이해하는 한 차원 높은 영어공부를 하게 된다고 했다.
닥터 정 E 클래스 수내 점은 영어 원서 전문 도서관으로 안락한 교육환경과 최고의 학습시설을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미국, 영국의 초. 중. 고 추천도서와 다양한 영어교재를 엄선해 영어 교과서, 동화책, 뉴베리 수상작, 해리포터 과학책. 고전, 영어소설, 섹스피어 원전, 토플 교재 등 다양한 영어원서를 갖추고 있다.
특히 오디오 CD, 테이프 등의 교재를 통한 하루 한 권의 영어 독서로 창의력과 상상력 인성개발을 도모하고 있으며 다양하고 체계적인 영어독서를 통해 논리적 사고력을 기르고 특목고 준비 및 통합교과 형 논술에도 대비하고 있다.
서 원장은 “사전에 컴퓨터 리딩 레벨 테스트를 거친 아이들은 자신의 수준에 맞는 독서목록으로 오디오가 있는 영어 책을 읽으며 초. 중. 고, 성인에 이르기 까지 개인 수준 별 영어독서가 이루어진다고.”고 설명했다.
또 읽은 책은 매회 컴퓨터 퀴즈나 북 리포트를 작성한 후 선생님과 1;1개인 체크 업을 한다. 실지로 닥터 정 E 클래스에서는 영어 와 별 다른 접촉이 없었던 6세 아이가 매일 한 시간 씩 1년 간 꾸준한 영어 책 독서로 영어 공부를 많이 했다는 또래 아이들 보다 훨씬 높은 리딩 레벨의 결과를 보기도 했다.
따라서 학부모들은 영어의 급격한 레벨 향상을 바라기보다 꾸준한 독서로 진짜 실력을 쌓아가는 것이 중요하며 우리아이만 뒤쳐졌다는 불안한 생각으로 무작정 아이를 학원으로 내 몰 것이 아니라 평소 영어 배경 만들기에 충실한가를 잘 살펴 볼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