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이천시 개최, 경기도 31개 시.군 총 1만3천579명 선수 참여... 성남시 19개 종목 500여명 출전
제22회 경기도 생활체육 대축전이 17일 오후 5시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이천시 종합 운동장에서 개최된 가운데 이번 대회 참가선수와 이천시 시민 등 2만 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막식이 열렸다.
이번 경기도 생활체육 대축전은 1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9일까지 3일간 경기도 31개 시,군 생활체육 선수단 총 1만3천579명(선수 1만2천303명·임원 1천276명)이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겨루며 시, 군 간의 우의를 다지게 된다.
성남시 생활체육회(회장 신길선)는 19개 종목에 583명의 선수단이 출전하였으며, 17일 첫날 게임에서 축구 등 많은 종목이 승리를 거두어 2회전에 오르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이번 생활체육 대축전이 열리는 이천시 종합운동장을 찾아 입장식에 참가하는 선수단을 일일이 격려하며 개회식에 참석하였다.
또한, 성남시의회 장대훈 의장도 김해숙 시의원, 강상태 시의원과 함께 이천시 종합운동장을 찾아 선수단을 격려하였다.
대축전 다음날인 18일에는 성남시 생활체육회 신길선 회장은 의정부시와 4강 경기를 치루는 축구를 비롯한 육상, 인라인스케이트, 배드민턴 등 경기장을 다니며, 성남시를 대표해 참가한 선수들에게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하며 격려했다.
한편, 경기도 생활체육 대축전은 매년 개최되며 다른 대회와 다르게 종목별 시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성남시 생활체육회는 이번 대축전에서 전체적인(종목별) 종합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