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회 연합회장기 30‘40’50代 생활체육 축구대회 결승전
성남시 생활체육 축구연합회는 축구동호인 68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0일 개회식 및 예선전을 시작으로 17일 일요일 9시부터 성남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30대, 40대, 50대 결승전 경기가 치열하게 치러졌다.
이날 경기장에는 성남시 축구연합회장 이정복, 축구 연합회 임원들 그리고 축구동호인들과 가족이 자리를 빛냈다.
성남시 생활체육 축구연합회 이정복 회장은 대회사에서 “사랑하는 축구동호인 여러분이 한자리에서 기량과 친목, 화합을 도모하는 제32회 성남시 연합회장기 생활체육 축구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아무쪼록 오늘 참가하신 축구 동호인 여러분 선의에 경쟁을 통하여 승자에겐 축하의 박수를 패자에게는 격려의 박수를 보내고 뜻있는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축구 동호인 68팀이 지난 10일과 17일 예선전을 거쳐 치열한 결승전이 치러졌으며 30代 우승 은행팀, 준우승 정광팀, 40代 우승 서현팀, 준우승 샛별팀, 50代 우승 금광팀, 준우승 서현팀이 차지했다.
이번 생활체육 축구연합회장기 대회는 경쾌한 슛을 통해 그동안 쌓았던 스트레스를 한꺼번에 해소하고 상호간의 친목과 우의도 돈독히 다지는 ‘축구동호인들의 진정한 축제의 장’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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