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수정구청장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가 지난 17일 오전8시부터 성남실내 체육관에서 수정구청장 (박종창), 수정구 배드민턴 연합회 회장(전석원), 신영수 국회의원, 윤창근 시의원, 박창순 시의원, 최만식 시의원, 정훈시의원, 수정구 배드민턴 연합회 임원, 각 클럽 회장과 동호인 및 많은 내외 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2011년 수정구청장기 대회 표창은 논골클럽 운영위원장(이필두)이 수정구청장상을 수진클럽(백미라), 금빛 클럽 회장(신상철)이 수정구 배드민턴연합회장상을 수상했다.

전석원 수정구연합회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수정구 배드민턴 회원과 동호인이 현재 19개 클럽 1,300여 명으로 모범적인 생활체육 단체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에 회원 및 동호인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숙원사업인 배드민턴 전용구장이 올해 안에 양지동에 착공될 예정이며 빠른 시일 내에 완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박종창 수정구청장은 격려사에서 “‘제6회 수정구청장기 생활체육 배드민턴 대회’가 개최됨을 24만 구민과 함께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동호인 상호간의 우의를 다지는 자리인 만큼 즐거운 마음으로 삶의 활력을 되찾는 재충전의 시간이 되시기를 바라며 대회 준비에 애쓰신 모든 분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