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어머니회, 아이들의 안전은 우리가 지킨다!!
교통안전공단에서는 31일 오전 10시 성남시청 온누리홀에서 성남시 녹색어머니회원 약6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안전 지킴이 양성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중원구연합회장과 수정구연합회장, 분당구연합회장들이 각 구 녹색어머니회원님들을 맞이했으며 이재명 성남시장을 대신해 손 순구 건설도로국장을 비롯해 신 영수 국회의원과 신 상진 국회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신 영수 의원은 “어머니들의 봉사와 노고에 감사드리며 오늘 교육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신 상진 의원은 “ 아이들의 판단이 미숙하니 녹색어머니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축사가 끝나자 상탑초 박미순 교장의 1부 교육이 시작으로 2부는 홍성령 교수의 “아이들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내용”으로 강의가 시작되었다.
따스한 햇살에 많은 회원 분들이 참석하여 내 아이 뿐만 아니라 우리 성남시 모든 아이들의 안전을 위한 교육으로 참석한 녹색어머니회 회원들의 모습이 진지해 보였다.
어린이의 교통행동 특징
* 자기의 관점과 남의 관점을 구별 못한다.
*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
* 자신의 감정을 억제하거나 참아 이겨내는 능력이 약하다.
* 다른 사람을 흉내 내어 그처럼 되고자 하는 충동이 강하다.
* 신기하게 생겼거나 구석진 곳을 좋아한다.
* 제한된 주의 및 지각능력을 가지고 있다.
* 한가지 일에 열중하면 주위의 일이 눈이나 귀에 들어오지 않는다.
* “위험해요” “주의해요”와 같은 추상적인 말을 이해하지 못한다.
저작권자 © 굿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