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분당구 금곡동에 위치한 청솔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옥규) 부설 성남시실버인력뱅크에서 근무하는 이기일 사회복지사는 지난 2월 28일에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2월 푸드뱅크 분야에서 새내기사회복지상을 수상하였다.

새내기사회복지상은 보건복지부 후원으로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삼성전자 ․ 국민일보와 공동으로 사회복지분야의 인재육성을 위해 2004년 1월부터 매월 1명씩 시상하며, 남다른 열정과 사명감으로 어려운 근무여건을 극복하고 우리나라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사회복지분야 통산 재직기간 5년 이하의 사회복지종사자에게 시상한다.

새내기사회복지상 시상자 선정방법은 소정의 심사위원회에서 사회복지종사자로서의 헌신성, 사업의 참신성 및 효과성, 사업대상자의 만족도, 근무여건, 공적조서의 구체성, 미래 발전성 등을 종합 평가하여 선정한다.

이기일 사회복지사는 푸드뱅크 분야에 종사한 3년 동안 높은 성과와 더불어 대상자들의 높은 만족도, 식품위생에 만전을 기한 공적이 인정되어 새내기사회복지상을 수상하였으며, 상패와 함께 최신형 노트북 PC 및 기관 격려금의 부상과 해외연수, 교육훈련, 커리어 컨설팅 등 역량개발 지원의 특전이 주어졌다.

이기일 사회복지사는 앞으로 새내기사회복지상 수상자로써 자부심을 가지고, 젊은 패기와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우리나라의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다는 커다란 포부를 밝혔다.

또한 청솔종합사회복지관은 직원들에게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연수를 통해 더 많은 새내기사회복지상 수상자를 배출하겠다는 목표를 수립하였으며,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더욱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유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