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계량기 교체원 박영순, 김명수... 시민이 칭찬방에 감사의 글을 전해
유래없는 한파로 전국이 꽁꽁 얼어붙은 가운데 몸에 밴 친절과 적극적인 업무로 시민 감동을 전하는 수도계량기 교체원이 시민들에게 화제가 되어 모범공무원 표창을 받았다.
화제의 주인공은 수도행정과 계량기관리팀 소속 박영순(44.남), 김명수(51.남)씨로 강추위로 어려운 현장 작업여건 임에도 불구하고 계량기 동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성심을 다해 문제를 해결해 주었다.
이러한 내용을 알게 된 이재명 시장은 해당 공무원에게 표창을 수여하며“이처럼 음지에서 묵묵히 시민을 섬기는 직원은 모든 공무원의 귀감으로 모든 공무원이 이런 자세로 업무에 임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이번 표창을 받은 공무원은“직원으로서 할일을 했을 뿐”이라며“앞으로도 동료와 시민들을 위해 성심껏 친절과 봉사를 다해 시민이 주인인 자부심 넘치는 성남시를 만드는데 성심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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