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즈=취재본부/김찬수 기자] 성남시 자원봉사단체인 '늘처음처럼봉사단'(회장 조동욱)은 지난 7일, 도촌동사회복지관 옥상에서 '2021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갖고 나막김치 80통을 도촌동사회복지관에 기탁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미경 성남시의원과 조동욱 늘처음처럼봉사단장을 비롯한 이현우, 정춘본, 정영순, 박채임, 정상진, 김귀중, 문승호, 이인석, 이승애 등 회원 10여 명이 참석해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이들이 사랑과 정성을 담아서 담은 나박김치 80통은 도촌동사회복지관을 통해 저소득층 가구와 취약계층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조동욱 회장은 "회원들의 사랑과 정성을 담은 김치를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주저하지 않고 나서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의 상황의 어려움에도 불평불만 없이 몸소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고 계시는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면서 "늘처음처럼봉사단이 성남을 대표할 수 있는 봉사단체가 되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늘처음처럼봉사단은 지난 달 31일에도 도촌동사회복지관과 지체장애우의 집을 방문해 벽지 도배와 장판을 교체해 주는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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