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동상가번영회, 동네에 젊음과 활력을... 8일, 9일 이틀간 열린다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 지역 내 300여 상가 입점주들이 만드는 축제인‘제3회 모란오거리페스티벌’이 오는 8일과 9일 양일간 모란오거리 쉼터 일원에서 지역주민 1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펼쳐질 예정이다.
이어 9일 행사는 오후 6시 30분 개그맨 문천식 씨의 사회로 블랙로즈밴드 공연, 주민 노래자랑과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 SBS스타킹 출연당시‘한국의 폴포츠’로 노래실력을 인정받은 김태희 씨의 무대공연 등이 선보이며 밤 10시 폐막식이 진행된다.
행사기간동안 상가번영회 회원들이 운영하는 음식점에서 무료로 식사를 할 수 있는 행운권 추첨과 상가이용 할인권을 제공하는 행사를 갖는다.
특히, 개회식 당일에는 독거노인을 위한 난방비 지원으로 상가번영회에서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전달하는 전달식도 갖는다.
한편, 상가번영회장 박기균 모란오거리축제추진위원장은“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화합을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성남동 상가번영회 회원과 상인들이 자율적으로 축제를 기획하여 동네에 젊음과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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