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6층, 지상8층 건물... 집중호우로 인한 지반 약화로 추정
분당구 서현동 소재 골든프라자 신축공사 현장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지반 약화로 추정되는 흙막이 시설붕괴로 인해 주변 승용차와 도로 그리고 교통시설물 등이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성남시는 유규영 도시주택국장을 중심으로 관련 국․과장, 소방서, 파출소와 도시가스, 한전, 시공사, 감리자 등이 참여해 현장지휘소를 설치하였으며 현장주변 접근 통제 및 차량 통제, 우회도로 표지판 게시, 단전 및 단수, 가스 등을 복구해 개시했으며 ‘되 메우기’ 작업 을 비롯해 인접건물 안전진단 실시 등을 벌였다.
한편, 서현동 소재 골든프라자는 지난 6월11일 착공에 들어가 지하6층, 지상8층의 의료시설 및 업무시설로 제2종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현재 약 5%의 공정률로 진행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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