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성남시 단독 신청, 개최 가능성 크다...7월 중 개최지 결정 예정
성남시민 화합과 성남시 경제 활성화에 도움 될 것...
성남시민 화합과 성남시 경제 활성화에 도움 될 것...
[굿타임즈=취재본부 김찬수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최만식 도의원은 지난달 30일 성남종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3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개최지 실사단 현장방문에 참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경기도 실사단 현장 방문은 성남시가 지난 5월에 '2023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 신청서를 제출함에 따라 개최지 적합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2023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는 성남시가 단독으로 개최 신청 의사를 밝힌만큼 특별한 이유가 없는 한 단독으로 개최할 가능성이 크다.
이와 관련해 최만식 도의원은 "현장 실사단 방문을 환영한다."면서 "유일하게 단독으로 신청한 성남시의 체육대회 개최에 대한 열정이 놓은 점을 좋게 평가해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 의원은 "성남시체육회는 실사단의 의견을 잘 듣고, 경기장 등의 시설을 보완하고 개선해야 할 점은 성남시와 협의해 잘 점검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기도 스포츠 대축제인 종합체육대회는 성남시의 체육 인프라를 대폭적으로 확장.개선하고, 성남시민의 화합과 성남시 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경기도는 7월 중으로 실사단의 의견을 취합하여 경기도 체육진흥협의회에서 개최지를 최종 결정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굿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