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영남향우회(회장 손국한)은 지난 6일, 연세스타병원(병원장 권오룡, 허동범)과 지정병원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성남시 영남향우회 손국한 회장 및 임직원, 연세스타병원 허동범 병원장 및 병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MOU)으로 정형외과, 신경외과 질환을 앓고 있는 성남시 영남향우회 회원과 가족들은 다양한 의료혜택과 의료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을 진행한 성남시 영남향우회 손국한 회장은 “우리 영남향우회가 좋은 병원으로 소문나 있는 연세스타병원과 의료서비스 지원에 관한 협약식을 맺게 되어 기쁘다.”면서 “영남인들과 가족들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영남인들에게 최고의 의료서비스와 다양한 편의를 제공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연세스타병원의 허동범 병원장은 “협약식을 맺어 주신 성남시 영남향우회 손국한 회장님과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경상남북도, 대구, 부산, 울산이 고향인 분들에게 저희 병원에서 질 좋은 의료서비스를 해드릴 수 있는 협약을 맺게 되어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양한 편의를 제공해 드리고, 다양한 혜택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협약식은 성남시 영남향우회 대회의실에서 향우회 월례회의에 이어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 방역 기준에 따라 마스크를 벗지 않고 협약식이 진행됐다.
성남시 영남향우회 지정병원인 연세스타병원의 이용이나 예약에 관한 내용은 병원(1670-7088)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