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이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병실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어버이날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제한된 면회를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맞은 어버이날, 보바스기념병원은 입원 환자뿐만 아니라 병실로 직접 찾아올 수 없는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가족사진 액자 만들기’, ‘카네이션 만들기’를 비롯하여 경기문화재단 이노연 무용단의 랜선음악회 통해 외출을 할 수 없는 아쉬움을 달랠 수 있었으며, 가족 영상편지, 노래 선물, 악기 연주 등 가족들이 직접 준비한 깜짝 이벤트는 감동적인 어버이날 선물이 되었다.

보바스기념병원은 정부의 지침에 따라 철저한 방역과 예방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단 한 명의 감염자도 발생하지 않은 감염관리 모범병원이다.

최근에는 모든 임직원 및 환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하였으며, 롯데 계열사와 함께 하고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김종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