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장애인연합회 후원회(회장 이기원)는 지난 8일과 9일 양일 간 연세스타병원(원장 권오룡), 바른세상병원(원장 서동원)과 성남시 장애인 '상생ㆍ협력 관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성남시장애인연합회 후원회는 이날 업무협약은 장애인이 지역사회에 참여하여 그 역량을 발휘하고, 소외되지 않은 양질의 의료지원 서비스 개발을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 행사가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후원회 활동 재정지원 및 나눔의 경영 실천 ▶봉사활동으로 기업에 대한 이해와 신뢰형성 도모 ▶지역공동체 이미지 구축 및 유대강화를 통해 행복과 사랑을 나누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한다는 내용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연세스타병원과 바른세상병원은 장애인단체 체육대회 등을 비롯한 행사에 의료진 및 구급차량 지원과 함께 장애인 복지를 위한 재정적으로도 지원 할 예정이다.
권오룡 연세스타병원장은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구축하여 환자 중심의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면서 “지역사회에 이바지하여 주신 사랑에 더 크게 보답하여 주민건강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언제나 환자와 보호자 모두가 편안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동원 바른세상병원장은 “바른 진료로 척추 관절이 건강한 세상을 만들겠다는 신념과 병원을 찾는 한 분 한 분을 책임감 있게 치료하여 더욱 믿을 수 있는 병원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들을 위한 봉사에 참여하게 되어서 기쁘고, 장애인연합회 후원회와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기원 후원회장은 “두 분 병원장님께서 이번 협약식에 흔쾌히 참여해 주시어 고맙고 감사하다.”며 “앞으로 장애인을 위한 의료 복지서비스를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