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여성주간(7.1~7.7)을 맞아 여성 발전 도모와 양성평등 분위기 확산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연다.
시는 오는 7월 2일 성남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제14회 여성주간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더팀빠빠디바의 타악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 축사, 성남시여성상 및 성남여성기예경진대회 입상자 시상식이 있을 예정이다. 또 축하공연으로 가수 남진, 정수라, 남궁옥분의 작은 음악회도 펼쳐진다. 이와 함께 기념식장 로비에서는 제22회 성남여성기예경진대회 수상작인 서예, 문인화, 회화, 한지공예 등의 작품전시회가 열린다.
또 여성주간 부대행사로 오는 7월 3일 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양성평등 의식 고취를 주제로 한 뮤지컬 ‘양복 입은 여자’공연이 개최된다. 오는 7월 6일에는 명사 구성애 씨를 초청해 중앙도서관 시청각실에서‘여성리더쉽 아카데미’ 강연회를 개최하며, 7월 10일에는 분당구 야탑동 소재 코리아디자인센터 제2전시관에서 ‘2009. 여성취업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굿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