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공사 이광구 처장, 성남시 재개발 ‘사업포기 결정한 바 없다.’ 강조
최근논란이 되고 있는 성남시 2단계 재개발 사업과 관련 LH공사에서는 ‘성남시 2단계 사업포기를 결정 한 바 없다.’며 입장을 밝히고 나섰다.
지난 8월 6일 성남시의회 민주당 협의회(대표 정종삼)는 LH공사를 방문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성남시 2단계 재개발 사업과 관련 LH공사 이광구 도시재생사업처장과의 면담을 가졌다.
이 처장은 민주당 협의회와의 면담에서 “성남시 2단계 재개발 사업 관련 LH공사는 사업 포기를 결정한 바 없다.”고 말했다.
이어 이 처장은 “관리 처분과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사업성 검토를 하는 단계에서 최근 부동산 경기 침체 등 여러 여건을 주민과 성남시에 설명하던 중 ‘사업 포기설’이 와전되었다.”며 “현재 LH공사에서는 검토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성남시 2단계 재개발 사업 관련 사업포기 설과 성남시의 판교특별회계 지불유예선언과는 전혀 무관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민주당 협의회는 9일 오후2시 성남시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성남시 2단계 재개발과 관련 LH공사 면담내용을 가지고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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