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8일,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에서 건강검진과 마음케어 실시
롯데멤버스(전형식 대표이사), 롯데의료재단(이봉철 재단이사장),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허인영 사무총장), 체리 이포넷(이수정 대표이사)이 함께 mom편한:포인트 맘케어라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소아암 환아 어머니의 건강관리를 위해 힘을 모았다.
얼마 전 10일에 온라인으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 이어, 17~ 18일 양일간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보바스기념병원 검진센터에서는 소아암 환아 어머니를 위한 특별한 건강검진과 마음케어가 진행되었다.
소아암 환아 어머니를 지원하는 [mom편한:포인트 맘케어]는 소아암 환아의 치료과정에서 힘겨운 하루를 보내고 있는 엄마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프로젝트로 롯데멤버스가 고객들이 기부한 엘포인트(L.POINT)와 체리 플랫폼을 통해 모아진 금액을 합하여 엄마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지원하는 공헌사업이다.
본 사업은 2020년 상반기부터 롯데멤버스의 엘포인트를 통해 모금된 약 23,000,000원의 포인트를 소아암 환아 어머니 40명의 건강검진과 심리 안정 및 정서지원을 위해 준비된 마음케어(꽃꽂이 원데이 클래스) 프로그램을 위해 사용되었다.
롯데멤버스 전형식 대표이사는 “엘포인트 회원들과 함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다는 데 의의가 있는 캠페인으로, 당초 예상의 두 배가 넘는 고객들이 참여해주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CSV 캠페인을 통해 고객들이 일상에서 매일 접하는 생활 기부 플랫폼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허인영 사무총장(대행)은 “롯데멤버스의 소아암 환아 어머니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이루어진 ‘mom편한:포인트 맘케어 사업’을 통해 소아암 환아 어머니들께서 심신을 회복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롯데멤버스 및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국내 최초 블록체인 기반 기부 플랫폼 체리를 개발 및 운영하는 25년 차 IT 기업 이포넷의 이수정 대표이사는 “장기간 소아암 환아를 돌보며, 정작 자신을 돌볼 여유가 없는 지친 어머니들의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위로해줄 수 있는 캠페인의 통로로 체리가 사용될 수 있어 영광이다”라며, “투명한 블록체인 기술로 더욱 많은 분들께 위로를 전할 수 있는 따뜻한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라고 전했다.
어머니의 건강검진을 진행한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 박진노 원장은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애쓰는 부모님께서는 정작 본인들의 건강에는 소홀할 수밖에 없다. 지친 어머니에게 건강을 선물하는 아주 뜻깊은 사업에 동참할 수 있어 영광이며, 환아는 물론 부모님의 건강까지 살피는 병원이 되도록 항상 노력하겠다. ”라며 소감을 전했다.
최근 롯데의료재단은 코로나19로 엄중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롯데그룹 계열사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영유아 발달진단 조기 발견 및 치료, 환아 및 가족 음악교실, 환아 및 가족 여행 지원, 저소득 의료비 지원, 장애아동 보장구 지원 등 롯데그룹 계열사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