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 보존단체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경기도 내의 문화재 보존과 전승 위한 정책 환영” 시사
중도유적보존협회와 춘천 중도유적 지킴이들은 오는 18일 오후, 경기도청 앞에서 ‘이재명지사의 문화재 보존정책을 환영한다’는 요지의 기자회견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기자회견은 중도유적보존협회(대표 이정일), 정조르네상스연구소(대표 정연돈), 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소장 이덕일), 춘천중도선사유적지 보존 국민운동본부(대표 이양행) 주최로 ‘중도유적 보존, 레고랜드 철회’를 요구하는 시민들과 지킴이들의 뜻을 모아 진행한다.
중도유적보존협회 및 민족단체들은 “이재명지사와 경기도청이 ‘경기도의 문화재 보존과 전승에 1000억원을 투입한다’는 소식에 우리 춘천중도유적지킴이들과 단체들은 이를 적극 환영한다.”면서 “이재명 지사의 문화재 보존정책을 매우 높이 평가하고 경기도에 뜨거운 찬사를 보낸다.”고 밝혔다.
이어 이들은 “춘천 중도는 강원도에 위치해 있지만 또한 대한민국의 땅이기에 더구나 중도선사유적지의 보물유적들은 대한민국 국민 전체의 소중한 문화유산이므로 차기 유력한 대권주자이신 이재명 지사께서 중도유적 보존에 꼭 함께하여 주시리라는 국민의 바램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들은 오는 18일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기자회견문을 이재명 지사 귀중으로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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