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비태권도장 아이들이 십시일반 마음모은 '성금10만원, 라면 340개' 탄벌동에 전달
연수흠 관장 “몸과 마음이 건강한 인재로 자라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 결정” 나눔의 뜻 밝혀
연수흠 관장 “몸과 마음이 건강한 인재로 자라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 결정” 나눔의 뜻 밝혀
2021년 신축년 새해 광주시 회덕동에 위치한 코리아 태비태권도가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실천을 매년 이어가고 있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코리아 태비태권도 연수흠 관장은 지난 12일 탄벌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체육관 아이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마련한 이웃돕기 성금 10만원과 라면 340개를 기탁했다.
코리아 태비태권도는 코로나19 단계별 방역조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이웃돕기 성금을 매년 전달해 오고 있다.
연수흠 관장은 “코로나19 단계별 방역조치로 올해에는 체육관 운영이 더 어려운 상황이지만 최근 아동 관련 사건사고를 접하며 우리 체육관의 아이들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인재로 자라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결정했다.”고 나눔의 뜻을 밝혔다.
이에 전재현 탄벌동장은 “올 한해를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시작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선행 행렬이 더욱 빛나도록 새해에도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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