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봉사자들이 직접 가꾼 무와 배추로 '김장담그기' 진행...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
가칭)기본소득지지연대가 코로나극복과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작은 사랑의 봉사를 실천하고 나섰다.
가칭)기본소득 지지연대는 26일, 경기도 성남시 야탑 3동 소재 반딧불이도시생태농원에서 코로나 극복을 위한 갂두기 나눔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깍두기 나눔봉사는 성남시장애인연합회에 15박스, 야탑동 목련마을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에 35박스를 직접 전달했다.
이번 깍두기 나눔봉사는 반딧불이도시생태농원 주말농장에서 친환경으로 무와 배추를 직접 심고 가꾼 재료를 봉사자들이 직접 담궜다.
깍두기 나눔봉사에 참석 한 봉사자들은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함께 만들어 나아가자는 취지로 작은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한다는 것이 뿌듯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작은 일부터 지역민과 함께 어우러져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나아가는데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칭)기본소득지지연대는 모든 국민이 기본소득을 통해 공평한 세상을 추구하는데 함께 만들어 나가자는 취지로 모인 자원봉사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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