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의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 재선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14일 전체회의를 열고 하반기 여,야 간사를 선임했다. 한나라당 간사는 전반기와 마찬가지로 신상진 의원(성남/중원)이 재선임 되었고, 민주당은 주승용 의원(전남 여수시을)이 선임됐다.
신 의원은 작년 12월부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와 법안심사소위원장을 맡으면서 4대강 사업과 세종시 문제와 같은 굵직한 현안 속에 묻혀 있던 민생법안인 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료분쟁 조정 등에 관한 법률안과 장애인연금법, 아동·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 등을 중점적으로 처리했다.
신상진 의원은 당내 정조위원장도 겸임함으로써, 정부와 여당간 보건의료분야와 복지분야를 조율하는 등 보건복지정책을 총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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