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 '11월 2일부터 재개관'... ‘방역수칙 철저 유지’ 계획
성남 고령친화종합체험관(관장 김규호, 이하 체험관)이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11월 2일부터 재개관할 계획이다.
체험관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2월 3일부터 임시 휴관을 진행했다.
대면방식으로 운영되는 체험, 교육프로그램을 제외하고 비대면방식인 기업지원 사업은 임시 휴관 중에도 계속 추진했다.
또한, 화상회의를 통한 언택트 기업상담, 온라인 포럼 등 지원방식을 빠르게 전환하여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고령친화기업을 적극 지원했고 원활히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
체험관은 실내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방명록 작성, 손 소독, 상시 환기, 이용자 간 거리두기 등 기존 방역수칙은 유지할 계획이다.
아울러 체험관은 재개관에 앞서 검증된 방역시스템을 도입했다. 비접촉식 체온계와 자동 손 소독기를 정문, 지하 1층에 각각 설치하여 외부 방문객의 출입관리를 강화하고 이용객이 많은 사용성 평가시설, 체험시설을 중심으로 공기청정 살균기를 설치했다.
더불어 회의실 및 안내데스크에 아크릴 가림막을 설치하여 비말감염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김규호 관장은“이번 체험관 재개관에 앞서 기존 방역수칙 점검하고 검증된 방역시스템을 도입했다.”면서“이번 체험관 재개관이 공공시설 방역의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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