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성남시협의회(회장 송봉식)는 야탑천 일대에서 협의회 지도자들과 함께 자연형 생태하천 복원운동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자연형 생태하천 복원운동은 경기도지방보조금사업으로 새마을지도자성남시협의회 주관으로 새마을지도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8일, 29일 양일간 진행됐다.
이번행사는 28일 꽃길만들기, 생태하천 청소작업을 실시하였으며, 29일 오전 생명살림운동 결의문 선언을 시작으로 박래현 강사님의 ‘생명살리기로 생태하천을 복원시키자’라는 주제의 강의와 오후 수질개선과 하천의 악취제거를 위하여 EM흙공던지기, 치어방류(말똥게,납자루), 수중식물 서식지 만들기 운동을 진행했다.
송봉식 회장은 “올해는 코로나로 인하여 올 한해 좋지 않은 일이 많았지만 생명을 살리기 위하여 생명살림운동인 생태하천복원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생태하천 복원을 위하여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새마을지도자성남시양지동협의회 정영모 회장은 ＂뜻있는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보람이 되었고 이번을 계기로 자연의 소중함을 다시금 인지하는 기회가 되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새마을지도자성남시협의회는 이산화탄소를 잡아먹는 하마로 알려진 케나프(양삼)심기, 탄천변 유해식물제거, 실개천살리기 운동 등 생명살림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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