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과 함께 ‘시민의식 향상 및 사회적 가치 실현’ 약속
성남시자원봉사센터가 대한적십자 경기혈액원과 함께 성남시민의 건강한 헌혈 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가졌다.
성남시자원봉사센터는 13일 오전 11시 헌혈의집 야탑센터에서 이덕은 성남시자원봉사센터장과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 김영수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헌혈 캠페인 참여 독려를 통한 시민의식 향상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지속적인 상호 간의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내용을 살펴보면 헌혈 권장 활동 협업을 통해 건강한 헌혈 문화 정착을 목적으로 시민의 헌혈행사 전개, 헌혈 참여 의식 고취를 위한 헌혈 캠페인 전개, 상호 간 인적, 물적 자원 활용과 협력체제 유지에 적극 협력한다는 것이다.
이로써 성남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기관 및 시설 임직원등 시민들이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본격적인 홍보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헌혈캠페인은 오는 9월 20일까지 진행되며, 헌혈의집 야탑센터, 서현센터를 방문하면 참여할 수 있다.
캠페인 기간 내 헌혈에 참여한 사람들에게는 기념품이 제공을 비롯해 개인 SNS에 헌혈 인증 샷을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기프트콘을 증정한다.
이덕은 센터장은 “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자원봉사센터가 나눔공유플랫폼으로써 지역사회 문제점 해결에 앞장서며, 성남시자원봉사자들이 많이 참여하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성남시가 되었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에 앞서 성남시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월 20일부터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헌혈캠페인을 진행해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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