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7일부터 29일까지... 27일 전야제, 28일 개원식, 29일 뒷풀이 순으로 진행
성남시의료원 온라인 개원식 전국 최초 주민이 발의한 조례를 근거로 설립한 성남시 의료원!!
오롯이 시민의 건강만을 생각하는 성남시의료원이 개원한 것은 성남시민의 자부심이 아닐까 싶습니다.
진료는 이미 시작됐지만 코로나19로 정식 개원식을 치르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 컸는데요.
7월 27~29일까지 3일에 걸쳐 온라인 개원식을 통해 시민을 만납니다.
2013년 11월 태평동 옛 시청사 자리에서 성남시 의료원 착공식이 있었습니다.
7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많은 일이 있었죠.
공사가 중단되기도 했고 코로나19 이후에는 감염병 전담병원의 임무를 수행하는 등 여러 어려움도 있었는데요.
한편으로는 성남시의료원의 입지를 더욱 돈독히 한 계기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자 그럼 온라인 개원식이 한번 살펴볼까요. 7월 27일~29일까지 성남시의료원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시민에게 공개되는데요.
27일은 전야제, 28일은 개원식, 29일은 뒤풀이로 성남시 의료원 소개, 트롯 가수 나태주씨의 축하 공연, 성남시립예술단의 고품격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준비했습니다.
공공병원은 서비스가 안 좋다거나 시설이 낙후됐다는 인식이 강한데요.
성남시의료원은 현재 22개 진료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부대시설, 최첨단 장비들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성남시 의료원이 모든 편견을 뒤집는 전국의 좋은 사례가 될 것 같습니다.
온라인 개원식으로 신고식도 치렀으니 시민의 건강을 책임져줄 일등 공공의료기관으로 거듭나길 기대 하겠습니다.
#성남시의료원 온라인 개원식 본 영상은 성남시의료원 공식 유튜브, 페이스북을 통해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