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용인 하나님의 교회 불우이웃돕기 및 환경정화활동
 이명원
 2014-12-24 20:43:45  |   조회: 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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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를 선한 사마리아 인처럼 봉사와 나눔 실천하며…
경기 용인의 하나님의 교회, 정화활동과 어려운 이웃돕기에 솔선
도심 거리 정화와 잡초 제거, 주민센터에 물품 기탁도

연말연시를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며 의미 있게 보내는 이들이 있다. 선행의 주인공은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성도들이다.

앞서 11월 말부터 김장 김치 봉사와 연탄 배달을 시작으로 쌀, 라면, 휴지 같은 생필품 지원까지 전국 곳곳에서 연일 이웃돕기에 나서고 있다. 또한 연말 분위기에 어수선하고 지저분해진 주변 환경 정화에도 솔선하고 있어 사회적으로도 귀감이 되고 있다.

경기도 용인시에서도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이 도심 환경정화와 이웃돕기에 나섰다. 처인구 포곡읍 둔전리 일대 거리 정화에 나선 것은 21일(일)이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에 참여한 약 100명의 성도들은 특히 주말과 휴일이면 각종 쓰레기로 지저분해지는 둔전역을 중심으로 주변 상가와 주택가 골목까지 약 3km 구간을 깨끗이 청소했다. 또한 여기 저기 무분별하게 붙어 있는 각종 불법 전단지들도 모두 수거했다.

영하의 날씨에 쌀쌀한 바람까지 불어 체감 온도는 훨씬 추웠다. 하지만 어른들뿐 아니라 중학생에 이르기까지 봉사에 참여한 모든 성도들은 오전 10시부터 2시간여 동안 땀 흘리며 도심 환경 미화에 힘썼다.

정화활동을 마치고 3일 후인 24일(수)에는 이웃돕기에 나섰다. 하나님의 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은 이날 기흥구 상하동 주민센터를 찾아 컵라면 30박스를 전달하고, 상하동 주공8단지아파트의 소외된 이웃들을 지원해 달라고 부탁했다.

신도시라고는 하지만 용인시에도 독거노인과 청소년가장 등 하루하루 힘겹게 살아가는 이웃들이 많다. 특히 정부 보조조차 받을 수 없는 상황에 주변의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도 있다. 하지만 경제 불황과 이기주의 문화의 확산으로 이웃돕기 물품과 성금 기부는 갈수록 줄어드는 추세다. 이에 주민센터에서도 하나님의 교회의 지원을 크게 반겼다.
이광호 동장은 “상하동에도 새터민과 같은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이 많이 있다. 하나님의 교회의 이웃돕기가 큰 힘이 된다”면서 “이웃들에게 기쁜마음으로 잘 전달해주겠다”고 말했다. 또한 8단지 일대에 거주하는 새터민등의 불우이웃을 언급하며 “앞으로도 지역의 불우이웃을 돕는데 힘써달라”고 덧붙였다.

하나님의 교회는 앞서 11월 26일에도 약 60명의 성도들이 기흥구 보정동 일대에서 정화활동을 나서 도시 미관을 해치는 칸나와 잡초 제거 작업을 펼친 바 있다.

이번 하나님의 교회의 따뜻한 나눔과 봉사는 세밑을 거쳐 새해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용인포곡 하나님의 교회 박인한 전도사는 “선한 사마리아 인처럼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돕고 나아가 구원으로 인도하는 것이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의 사랑의 가르침”이라며 “앞으로도 하나님께서 본보여 주신대로 세상을 행복과 구원으로 인도하는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나님의 교회는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을 믿는다. 성경의 가르침대로 2천년 전 예수 그리스도가 세운 새 언약 천국복음을 전하는 선교 활동과 함께 어머니 하나님의 사랑을 바탕으로 한 진정성 있는 봉사활동에 앞장서며 이웃과 사회를 돕고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교회로 잘 알려져 있다. 현재 용인시에 6개의 교회가 있으며, 전 세계 175개 국가 2,500여 개의 교회에서 200만이 넘는 성도들이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 (끝))
2014-12-24 20:4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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