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5악(五嶽)
 김민수
 2012-06-15 12:09:16  |   조회: 2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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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악(五嶽)



조선시대에는 도읍 한성의 백악(북악산)에 백악신사(白嶽神祠), 목멱(남산)에 목멱신사(木覓神祠) 등을 설치하여 대사(大祀)·중사(中祀)·소사(小祀)의 제사를 봉행하였으며 5악(五嶽)을 동악에 금강산, 서악에 묘향산, 북악에 백두산, 남악에 지리산, 중악에 계룡산으로 삼았고 5진(五鎭)을 설치해서 오대산을 동진, 속리산을 남진, 백악산을 중진, 구월산을 서진, 장백산을 북진으로 삼아 산제(山祭)를 지내고 국가의 안녕을 기원하였다. 1393(태조 2)년 이조(吏曹)에서 명산에 신을 받들어 제사를 지내기로 하여 송악의 성황(城隍)을 호국공(護國公)으로 삼고, 이령(利寧)·안변(安邊)·완산(完山)의 성황을 계국백(啓國伯)으로 삼았으며,삼각산·백악·암이(暗異)·무등산·금성·계룡산·치악산 등을 호국백(護國伯),호국신(護國神)으로 삼았다. 삼각산을 진산(鎭山)으로 삼고 제사지냈는데 서울시 종로구 평창동 북한산에 보현산신각(普賢山神閣)이 있다.
2012-06-15 12: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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