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영조(英祖)의 잠저(潛邸) 창의궁(彰義宮)
 김민수
 2012-05-15 23:16:37  |   조회: 2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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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조(英祖)의 잠저(潛邸) 창의궁(彰義宮)



창의궁(彰義宮)은 조선(朝鮮)의 21대 국왕 영조(英祖)가 왕위에 오르기 전에 머문 잠저(潛邸)로 1908년 일제 통감부가 폐궁하고 동양척식주식회사를 설립하였다.높이 16m, 흉고 둘레 5m로 우리나라 백송(白松) 중에서 가장 크고 수형이 아름다웠던 천연기념물 4호 창의궁 백송(白松)은 1992년 고사(枯死)되었다. 서울시 종로구 창의궁길 창의궁(彰義宮) 백송(白松) 주변은 김정희(金正喜)의 집이 있던 곳으로 영조의 딸 화순옹주(和順翁主)는 영의정 김흥경(金興慶)의 아들 월성위(月城尉) 김한신(金漢藎)과 혼인하게 되는데 영조의 부마 김한신은 바로 김정희의 증조부이므로 화순옹주(和順翁主)는 김정희의 증조모가 되며 영조의 잠저(潛邸) 창의궁(彰義宮) 옆에 영조의 둘째 부마도위(駙馬都尉)인 월성위 김한신(金漢藎)이 살았다는 월성위궁(月城尉宮)이 있었다.문화재청은 영조의 잠저(潛邸) 창의궁(彰義宮)을 사적 지정 원형 복원하고 영조(英祖) 6년(1730) 창의궁(彰義宮) 정당(正堂)에 걸었던 영조어필(英祖御筆)이 양각(陽刻)된 건구고궁(乾九古宮) 편액(扁額)을 정당(正堂)에 걸어야 한다.건구고궁(乾九古宮) 편액(扁額)의 건구(乾九)는 주역에서 온 말로 "승천하지 않고 숨어있는 용"을 의미한다.
2012-05-15 23: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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